2011년 10월 23일 일요일

하나님의 절묘한 타이밍

오늘부터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린다.매일 아침일찍 병원에 가야하는 나로서는 금요일이나 토요일 여주로 내려왔다가 주일저녁에 서울로 올라가는 생활을 하는터라 부흥회에 참석못하는것을 아쉬워하고있었다. 그런데 오늘 낮예배마치고 집에왔는데 병원에서 전화가왔다. 방사선기계가 지난금요일부터 문제가있어서 부품수리를 하느라 내일은 치료가없다는!죄송하다는 연락. 전화를 받는내내 하나님께서 뭔가 조처를 취하신것같아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엄마가 들으시더니 하나님께서 너를 많이 사랑하시나보다 하신다 ㅎ
주님 주실은혜가 엄청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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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정말 그런것 같네요. 기계까지 서게 하는 특단조치를 내려 주신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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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장로님,
    평안하시죠?
    때로는 성도 한 사람을 위해 퍼즐을 요리조리 맞추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머리가 아프실까 생각해 봐요^^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는 정말 놀라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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