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2일 화요일

찾아와 격려해 주시는 이웃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Dear all,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좀 놀래긴했어요^^: 블로그 댓글달기에 문제가 있어서 한참 만에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oldman님의 이웃분들이신 것 같은데, 눈물이 핑돌정도로 위로가 큰 힘이 됩니다.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지만,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oldman님께도, 그리고 공간을 넘어서서 성도의 교제를 허락하시는 주님께도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황은주 드림.

댓글 3개:

  1. 방문이 갑자기 늘어 부담이 되실라나 걱정을 하긴 했습니다. ^^

    마지막 항암까지 부작용이나 고통없이, 식사도 거뜬히 잘 하시면서 평안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간절히 구하는 분들이 눈에 보이는 이웃보다 많답니다. 빨리 고사리손을 가진 아이들에게 좋으신 하나님에 대해 가르칠 수 있게 되기를 주님도 원하고 계실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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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감사합니다.기도덕분에 7차 항암의 기간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이 특별한 시간들을 기록해 두고자 블로그를 열었는데, 이렇게 중보기도 해주시는 분들을 만난 것,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한국은 지금 장마가 지나고 많이 덥습니다. oldman님과 이웃분들도 강건하시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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